만화는 무작정 즐거운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잔인하면서도 오락적으로 재미있다고 느끼는 이야기도 있고, 자기 자신과의 분리가 어려워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끝까지 읽게 되는 만화가 있다.토리카이 아카네의 <선생님의 흰 거짓말>은 후자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본 작품의 캐치 프레이즈는 <남녀간의 성의 불평등>이다.주인공 하라 미스즈...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으나 이 카테고리의 리뷰글은 주로 정발되지 않은 작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언젠가 꼭 정발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속 갱신 예정입니다. 20대 중반 즈음부터 보는 만화의 개제지가 많이 바뀌었다.그전까지 꾸준히 보아오던 스퀘어 에닉스나 코믹 버즈, 애프터눈 계열 만화에서 더 나아가 후타바사나 치쿠서방등의 중~장년 대상 만화가 재미있게 ...
<사토코와 나다>는 원래 엄청 좋아하던 작가님이 웹툰을 연재하시길래 보기 시작한 작품이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단순한 재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만화이다. 그래서 두 번째 만화 리뷰에서 소개를 하기로 마음먹었다.사토코는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게 된 일본 학생이다. 룸셰어를 신청하고 새 집으로 가게 된 그녀가 만나게 된 것은, 긴 니캅을 두른 사우디...
*트위터를 멈춰서 그동안 읽는 만화에 대한 리뷰를 조금씩이라도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긴 글을 쓴지 꽤 되서 글 솜씨가 영 별로이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 포스트를 처음 투고할 때 제목에 "레즈와 7명의 그녀들"을 기재했더니 자꾸 제목 없음으로 뜨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성인컨텐츠로 판단된 건지 모르겠는데 왜 이런지 모르곘네요. "나카무...
매뉴얼 8.5번, 협찬 및 협력입니다. 국내 유지분들의 한국형 온리전 개최 매뉴얼을 보고 감명을 받아, 번역을 재개하였습니다. 특별히 협찬 및 협력은 행사마다 이야기가 나오는 사항이라, 참고해보시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단, 주의하셔야 할 점은, 현재의 한국 온리전 씬에서는 오프라인 원고를 보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우편비 우송비 부분은...
안녕하세요, 번역이 중단된지 오래 되어 새로 포스팅을 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다름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온리전 주최를 위한 지침서>를 만들어주신 분들이 계셔서, 정말 좋은 내용이라 여기서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온리전 주최를 위한 지침서 온리전 개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血があつい鉄道ならば 혈액이 뜨거운 철도라면은 走りぬけてゆく汽車はいつかは心臓を通るだろう 달려가는 기차는 언젠가 심장을 지날 것이다 同じ時代の誰かが 같은 시대의 누군가가 地を穿つさびしいひびきを後にして 땅을 헤집는 외로운 울림을 뒤로 私はクリフォード・ブラウンの旅行案内の最後のページをめくる男だ 나는 클리포드 브라운의 여행안내서 마지막 장을 펼칠 사내다 合言葉は A...
동인 이벤트 매뉴얼 8번째 항목, 홍보에 관한 내용입니다. 인터넷이 보편화 되지 않은 시절의 홍보는 참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사람 인파는 주최의 실력을 나타낸다> 어떤 이벤트 개최자가 이후로도 이벤트를 계속 개최가 가능한지 아닌지 제가 판단하는 기준은(좀 짜증나시죠?)예를 들어서 모집 부스가 다 채워지지 않았을 때 어떤 말을 하는가 입니다. ■”제 실...
매뉴얼 15번째 문서 번역, 정당한 클레임이 아닌 비방당했을 경우에 대한 문서입니다. 정확히 한국에서 똑같이 적용하긴 힘들지 모르나,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진정하기> 아-, 어디에나 있습니다. 남을 비방하거나 질투하거나 까 내리는 사람들. 저도 몇 번이나 당했습니다. 개중엔 이거 멍청이 아니야 싶...
순서를 좀 건너 뛰어서 14번째 문서를 먼저 번역합니다. 이번 주제는, 클레임 입니다. 이 분은 클레임을 "정당한 문제제기"라는 뜻으로 쓰고 계시니 참고하여 주십시오. <상대도 불쾌한 마음> 클레임은 싫죠. 저도 받은 편지가 클레임을 경우, 마음이 땅 바닥으로 가라앉곤 합니다. 이건 당연한 감정이지요. 하지만, 클레임을 제기한 사람도, 불쾌한 마음으로 제기...
매뉴얼 일곱번째 번역, 대망의 대관처 예약편입니다. <참가하기 쉬운 일정> 간결하게 말하자면, 사람들이 참가하기 쉬운 이벤트 일정은, 전 후에 비슷한 규모나 그 이상의 규모의 이벤트가 없는 경우 입니다. 아아, 돌은 던지지 마시고(웃음), 돈이라면 주울게요. 넵 넵 지폐가 좋습니다. 농담은 그만 하고, 도시부에서 사는 분들은 그렇게 이상적인 날짜를 잡긴 힘...
매뉴얼 여섯번째 번역은 신청주소 및 연락터입니다. 이전에도 언급하였듯이 한국 동인은 대부분 인터넷 폼 및 메일을 통한 신청을 받고 있는 거로 알고 있으나, 정보 관리 차원 측면에서 참고가 가능할 듯 합니다. 우체국 시스템은 한국과 많이 다르니 서비스는 직접 우체국에 따로 문의하십시오. <개인정보라는 인식> 본인 집 주소를 신청주소로 설정할 때는, 본인이 불...
만화와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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